시작하기 어려울때1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이 힘들때 도움이 되는 '글쓰기 방법' 책을 읽다 보면 많은 작가들이 글을 쓰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글을 쓸 때 얼마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배우고 '나도 이제 글을 쓸 거야!'라고 마음을 먹고 책상에 앉아 글을 쓰고자 하는데, 좀처럼 글이 써지지 않고, 하얀 백지 위를 바라보면서 머리도 하얗게 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몇 분 앉아있다가, 역시 나는 글 같은 걸 쓰는 건 안 맞아라고 자리를 떠나 버립니다. 저 역시 얼마 전까지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그보다 더해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나는 글쓰기를 싫어해.' 라구요.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상상을 종이 위에 떨어트려 놓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너무 잘 쓰려고 하다 보니 마치 변비에 걸린 것처럼 글이 나오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글.. 2017.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