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2 작가는 창작을 습관으로 만들어야한다. 창작을 함에 있어서 가장 힘든 것은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플롯을 짜는 것도, 퇴고를 하는 것도 아닌 책상에 앉는 것입니다. 작업을 하기 위해 책상에 앉는 것이 가장 힘듭니다. 마치 다이어트할 때 가장 힘든 것이 헬스장을 가기 위해 운동화를 신는 거라고 하는 것처럼 말이죠. 작가를 만드는 것은 이러저러한 기술이 아닌 쓰고자 하는 의지라고 합니다. 저는 이 말에 굉장히 동의하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저 자체가 굉장히 게으르고 주의산만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작업을 하기 위해 책상에 앉으면 나도 모르게 인터넷을 켜서 최신 뉴스를 찾아보는 저를 30분에서 몇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습니다. 더 문제는 그걸 깨닫고 나서도 검색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양질의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 2017. 10. 11. 강력한 창작의 도구인 메모 글쓰기를 하든, 사업을 하든, 메모는 자신을 발전시키는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메모에 중요성에 대해서 수도 없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가에게는 필수라고 할 수 있는 강력한 창작의 도구인 메모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작가에게 메모는 아이디어 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내려고 노력해본 사람은 아마도 대부분 이런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자 이제 아이디어를 내볼까?' 하고 노트를 펴고, 아끼던 펜을 꺼내 손에 들고 책상에 앉았지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습니다."아 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는 왜 이러지? 머리가 너무 나쁜가?.."라고 해보아도 아이디어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혹 산책을 하다가, 샤워를 하다가, 잠들기 직전에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2017.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