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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관련

토가시 요시히로의 스토리 작법 방법

by 그림일기1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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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시 요시히로의 작법 방법


'유유백서'와 '헌터 헌터' 그리고


'일해라 토가시!'로 더 유명한 토가 시 의 작법 방법을 조사해 봤습니다.


1. 시나리오 공부.


먼저 도가시는 영화 시나리오 작법사 등을 통해 시나리오를 공부하고,

소설을 통해 창작에 대한 감을 잡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30페이지 정도의 단편 소설로 시작해서,

연재를 시작하고부터는 시간이 부족해 두 페이지에서 세 페이지 정도의 짧은 소설을 읽고, 


'이것을 장편으로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까?'

하는 식으로 창작방법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2. 컬렉션을 즐기다.


도가시는 특이한 물건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간판 같은 것들을 수집하는데 이런 수집욕을 계기로

'헌터 헌터'의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합니다.




3. 거짓말에 현실성을 넣어라.


도가시는 인물 취재 등을 벼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거짓말을 좋아하고, 그 거짓말에 얼마나 현실성을 넣을 수 있을까 하고

아이디어를 짜낸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큰 거짓말을 작품에 넣어도 현실성을 가지게 되어

독자에게 그럴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4. 스토리 공부는 신인 때 해두는 것이 좋다.


토가시는 스토리 공부를 신인 때 해두라고 조언합니다.

재미없는 영화를 많이 보고, 나라면 이렇게 해서 재미있게 만들 것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메모를 모아 두라고 합니다.

작품 연재를 시작하면, 이런 스토리를 공부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렇게 조언한 것 같습니다.


5. 토가시 요시히로의 이야기 발상법


단순하게 '나는 무엇을 그리고 싶은가?'

에서 발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만담 방식을 이야기 만들기에 도입하고 있는데

종이에 캐릭터들의 대사를 써가면서,


캐릭터의 성격을 고려해서

대화를 계속 써 내려갑니다.


거기서 필요한 이야기를 추려서 스토리로 만든다고 합니다.


6. 요약


'단편소설과 영화를 보고 필요한 메모를 하라.'

'대화 형식의 대사를 적어나가며 스토리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