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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관련

만화 스토리를 만드는 7가지 요령

by 그림일기1 2017.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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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만화 스토리를 만들때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요령 입니다.
만화나 소설 쓰다 보면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캐릭터의 매력이 부족하다. 스토리의 마지막을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다. 내용이 엉망진창으로 여기저기로 튀어버린다. 등 다양한 문제가 생깁니다. 이에 관하여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씁니다.
먼저 캐릭터 입니다. 캐릭터가 매력 있으면 스토리가 다소 진부하더라도 독자는 읽게됩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의견이 갈리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만화는 재미있으면 된다. 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토리 보다는 캐릭터의 매력에 조금더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개인적으로 복잡한 스토리의 작품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캐릭터가 문제를 해결 하느냐 입니다. 이야기는 어떤 인물이 어떠한 일을겪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저마다 고민과 해결해야할 문제들을 대부분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많은 등장인물이 나오고 그들을 전부 보여주려고 노력하면 이야기가 산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아직 글을 완성하기가 어렵다면 한명의 캐릭터의 문제해결에 집중하고 나머지 캐릭터는 양념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결말에서 부터 생각하기 입니다. 이전에도 다룬 이야기지만 이야기를 구지 처음부터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끝에서 부터 또는 중간에서 부터 본인이 쓰고 싶다고 느끼는 부분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이야기를 완성하는대에 가장중요한것은 일단은 스토리를 쓰는것부터 입니다.
네번째는 가장 그리고 싶은 부분을 그린다. 만화의 장점은 바로 그림입니다. 가장 그리고싶은 연출장면을 그린 다음 그 전후과정을 부풀리는 것입니다. 결말에서 부터 생각하기와 비슷한 방법이지만 직접 그림을 그려놓고 한다는 부분이 조금 다른부분이라 할수 있습니다.
다섯째는 완전히 독창적인 작품은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여섯째는 초안을 만드는대에 있어서 너무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완벽주의는 작가에게 넘어야할 산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이야기는 없다는 것을 알고 최대한 많은 초안을 완성해야합니다. 흥행했던 겨울왕국도 초안을 완전히 갈아치운 다음에야 영화로 나올수 있었습니다.
일곱번째는 창작의 고통을 즐기는 것입니다. 즐기기 힘들다는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원래 사람일이라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되는 일은 힘든 법입니다. 다이어트를 할려면 엄청난 힘이 듭니다. 금연은 또 얼마나 힘든가요. 그와 갔습니다. 나 자신이 좋은쪽으로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것은 어렵고 힘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힘들다면 성장통을 겪는 중인 것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