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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관련

캐릭터의 갈등유형

by 그림일기1 2017.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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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갈등유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글 마지막에 요약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스토리르 만드는대에 있어서 다른 작품은 교제가 되어줍니다. 많은 작품을 보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작품들에서 캐릭터의 갈등은 어떤것들이 있는지를 모아 보았습니다. 
첫번째로는 캐릭터 스스로 목적을 가지고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캐릭터가 어릴적 사건을 배경을 통해서 작픔이 시작하는 시점에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경우 입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에 그런 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목표 라던가, 아이들을 좋아하기때문에 유치원 교사가 되는것이 목표하던가 하는식으로 이미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모험물 에서는 무언가를 얻기위해 어딘가에 도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게 되는데, 그 목적을 가지게 된 이유에대해서 충분히 설명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아버지를 찾기위해 어쩐 자격증을 얻으려고 한다. 라는 목표를 가진다면 별다른 설명이 없더라도, 우리는 공감할수있습니다. 이처럼 가까운 사람을 떠올리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는 경우에는 대략적인 설명만으로 그 캐릭터의 목표에 공감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목표가 없는 케이스입니다. 작품의 시작과 동시에 목표가 없는 캐릭터도 있습니다. 일상을 그냥 살아가기만 할뿐인 캐릭터는 보통 1화에서 캐릭터에게 위기가 닥치거나, 목표를 가질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어떤 남자에게 고백을 받는다거나, 가족이나 친구가 위기에 처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그에 따른 목표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표가 없는 캐릭터는 쓰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조연으로 등장하더라도 목표를 만들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등장하는 캐릭터의 목표가 있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엑스타라가 아닌 어느정도의 분량이 있는 조연으로 쓸 계획이라면 목표를 주고 캐릭터의 생동감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그 목표에 따라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이야기의 맛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가지 유형의 캐릭터를 만들어보고, 그 캐릭터에게 다양한 갈등을 넣어서 움직여보는 연습을 하는것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이야기를 쓰다가 스토리가 진행이 안된다거나, 이 캐릭터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디로 움직일지 모르겠다고 생각될 때에는 캐릭터가 아직 희미해서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캐릭터의 프로필이 두툼하게 체워지면 생각보다 이야기가 술술 나오게 됩니다. 10즐의 글을 100줄로 바꾸기는 힘들지만, 100줄의 글을 10줄로 줄이는것은 훨씬 수월한 일입니다. 이야기를 만드는대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면, 캐릭터에게 다양한 목표를주고 이야기를 부풀려나가면 글을 완성하는대에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